선수들 열심히 뛰어줬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우루과이 전도 꽤나 재밌는 경기였어요. 이탈리아, 프랑스도 본선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는데, 잘한거죠. 단, 감독만 빼고요. 근데, 끝나기도 무섭게 다음날 아침 차기 감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순위가 홍명보 감독이랍니다.
저는 월드컵이 한참 열리기전 다음 감독은 홍명보로 만들기 위한 작전을 축협에서 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자랑이 아니라 그런 끼미가 보였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축협의 순환 사이클이 인맥을 위주로 돌고 돌죠. 다 아시죠? 그런데 막지 못하는 이유는 2MB 이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과 비슷하게 국민이 아무 권한이 없기에 욕만 덜 먹을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곤 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전, 선수시절 감독의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면, 인터뷰를 통해 외국인 감독을 추천하세요. 전 정말 국내에는 감독이 없다고 봅니다. 차범근, 김호 감독이라면 괜찮고, 차리라 홍명보 감독을 뽑으려면 황선홍 감독을 추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